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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행정도시-주변지역 고려해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5-15, 조회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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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기본계획 공청회가 청주에서 개최됐습니다.
지역전문가들은 행정도시가 건설되면
충북도 발전하는 윈윈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오는 2030년까지 인구 50만명의 도시로
건설될 행정중심복합도시 계획안.
cg------------------------------------------
다섯개 지역이 각각의 기능을 담당하는
균형있는 도시로 그려졌습니다.

국토연구원은 이를 인구 2만여명 규모의
20여개 생활권으로 나눠 각각 교육시설을 갖춘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건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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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전문가들은 이같은 계획에 대해
행정도시와 청주공항을 잇는
교통망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YN▶ 원광희 연구위원/ 충북개발연구원
"직접 연계하는 도로 없으면 청주는 기능
못할 것"

하지만 교통이 편리하면 주변기능을
흡수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행정도시의
기능배치가 주변지역을 우선 고려해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SYN▶ 김경용 도 바이오산업추진단장
"중복되지 않는 윈윈전략이 없다면
기능이 빼앗길 수 있다."

이춘희 청장은 기능 중복은 없을 것이며,
교통망 확충은 광역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SYN▶이춘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꼼꼼히 검토해서 수정하고 반영하겠다."

이 청장은 그러나, 충북의 기능이 흡수되지
않기 위해선 단순한 배려 보다
충청북도 나름대로 행정도시와
동반성장하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충북역할론을 주문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