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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본인 과실 여부도 조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5-15, 조회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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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생한 청주시 가경동
모 아파트 엘리베이터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청주흥덕경찰서는
아파트 관리소장과 엘리베이터 기사 등
관련자들을 불러 1차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엘리베이터 업체측은
사고로 숨진 백씨가 고장나 닫혀있던
엘리베이터의 문을 발로 차 그 충격으로
문이 열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유족들은
기계결함으로 문이 열렸다고 주장함에 따라
전문가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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