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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미분양 주택 3월에 다시 증가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5-15, 조회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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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감소폭을 보였던
충북도내 미분양 주택이 지난 3월 이후로
또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3월말
미분양 주택현황에 따르면,
충북지역 미분양 주택은 2월에 비해
9.1퍼센트 증가한 2,126 가구로
전국 평균 증가율 2.2퍼센트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충주가 640가구로 가장 많았고
제천 526가구, 청원 251가구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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