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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여야 지도부 격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5-19, 조회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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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오늘(19)
정동영 의장과 박근혜 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충북에서 격돌했습니다.
같은 시간대에 청주권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병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8일 만에 충북을 다시 찾은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먼저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 마음을 서운하게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SYN▶
정동영 의장/열린우리당
(국민은 어머니다.. 회초리를 맞겠다)

이어 청주 성안길에서 거리유세에 나선
정동영 의장은 이대로 가면 한나라당이
전국의 단체장을 석권하게 된다며
충북에서 막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범덕 열린우리당 도지사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내년 대선의 지역 책임자를
뽑는 것이 아니라 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충북 발전을 위해 집권여당의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곧이어 같은 장소에서 거리유세에 나선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행정도시 건설을
뒷받침하고 오송 분기역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행정도시 폐지법안을 철회하라는
열린우리당의 공세를 일축했습니다.

◀INT▶
박근혜 대표/한나라당
(행정도시 적극 지원, 오송분기역 지킬 것)

정우택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는
현 정권의 실정을 비판하며
이번 지방선거와 내년 대선에서도 한나라당에 표를 몰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동영 의장과 박근혜 대표는 또
도내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청원군을
10분 간격으로 방문해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