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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택시로 영업한 20대 영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5-20, 조회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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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는 훔친 택시로 영업을 한
27살 강 모씨를 붙잡아 절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6일,
서울시 양천구 모 택시회사 차고에
주차돼 있던 택시 한대를 훔친 뒤
다음날까지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씨는 훔친 택시를 몰고
고향인 보은에 왔다가 이를 보고
수상히 여긴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