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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인수위, 공직사회 긴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6-04, 조회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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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정우택 충북지사 당선자가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발표하자,
공직사회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반응은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민선시대가 개막된 뒤 충북에서는
처음 구성될 도지사 직무 인수위원회에
공직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4년간의 도정 방향을 정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그 과정에서 지난 4년에 대한
평가가 불가피해 일종의 성적표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정우택 당선자도 이에 대해
부인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SYN▶정우택 충북지사 당선자

역점 사업과 조직 개편에 대한
인수위원회의 방향 설정에도
관심이 쏠려있습니다.

특히, 이 지사가 중점 추진해 온
바이오토피아의 경우 정 당선자가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지속 추진은 되겠지만, 비중과 우선 순위에서는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중론입니다.

당장, 정 당선자의 공약대로
투자유치지원단을 신설하기 위해서도
바이오추진단 조직에 손을 댈 수 밖에
없을 상황입니다.

이밖에도 공기업과 각종 위원회의 활동도
인수위의 중점 점검 대상으로
조직 전체의 개편과 맞물려있습니다.

"인수위 활동에 대해 공직사회에서는
걱정과 또 한 편에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같은 긴장은 정기인사와 맞물려 조직 개편이
예상되는 오는 8월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