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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비용 못찾는 후보 많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6-06, 조회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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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31지방선거에서 후보가 난립함에 따라,
득표율이 낮아 선거비용을 돌려받지 못하는
후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시의 경우 기초의원 출마자 71명 가운데
46%인 33명이 선거비용 보전 기준인
득표율 10%에도 미치지 못해,
선거비용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중선거구제 도입으로
한 선거구에 많은 후보가 출마하면서
저조한 득표율로 선거비용을 보전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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