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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하이닉스사태 선결이 관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07-05, 조회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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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임 지사의 노조 달래기에도 불구하고
하이닉스 사내하청 노조는
오늘도 대규모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이 문제가 선결되지 않는 한
노사평화지대 선언은 자칫 구호로 그칠 우려가
높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1년 8개월째
복직투쟁을 벌이고 있는
하이닉스 매그나칩 구 사내 하청지회는
민노총 소속 조합원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청회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SYN▶
투쟁결의문 낭독

복직을 요구하고 있는
사내하청 노조와
받아 들일 수 없다는 원청회사의 반발로
다섯달째 가동중인
노사정협의회 중재단도
아직까지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불법파견 판정에도 불구하고,
사내하청 근로자들의 생존권을
외면하고 있는 하이닉스 매그나칩은
과격시위에 대비해
회사 경비에는 수백억원을 쏟아 붓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이영섭 본부장/민노총 충북지역본부
"악덕 노조는 악덕 기업이 만든다는
이야기를 했다."

하청노조는 노동부 장관이 나서
해법을 찾아보겠다는 약속을 받고
일단 해산했지만, 오는 19일에도
대규모 집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S/U(신미이)
"여전히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하이닉스사태로
신임지사의 노사평화지대 공약은
민선 4기 시작부터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