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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첫 시장.군수회의-균형발전기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7-06, 조회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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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민선 4기 들어 첫 시장.군수 회의가
정우택 지사 주재로 열렸습니다. 시장.군수들은
균형발전을 이루자는데는 한 뜻을 모았지만,
시.군간 이익이 대립되는 사안에선 결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민선 4기를 이끌어갈 충북도내
자치단체장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정우택 지사가 충북 발전은
시.군 발전을 토대로 이뤄지는 만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자
시장.군수들의 협조요청이 쏟아져 나옵니다.

공통적으로는 균형발전을 촉구했지만
시.군의 이익이 상충하는 부분에선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특히 혁신도시와 관련해선
제천이 교육연수기관 이전을 요구하며
이원종 전 지사의 발표에 대한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SYN▶ 엄태영 제천시장
"교육연수도시 제천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반면 음성군은
건교부의 방침대로 해야한다며 사실상
분산배치에 반대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SYN▶ 박수광 음성군수
"성공 위해선 건교부가 추진한대로 해야한다"

정우택 지사는 직접적인 대답은 피하면서도
이미 결정된 사안은 따라줘야 한다며
분산배치를 추진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SYN▶ 정우택 도지사
"시.군 갈등 분열 일으키는 것은 안된다."

한편, 회의에 앞서 열린 시장.군수협의회에선
유명호 증평군수의 회장 추대에 남상우
청주시장이 발끈하고 나서 회장 선출이
미뤄지는 파행이 빚어졌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