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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궁도협회 '시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7-06, 조회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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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궁도협회가 선수들의 연봉 차등 지급 문제로
내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실업팀이
해체되면서 극심한 자금난에 빠진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지난해까지 진천군이 운영해오던
도내 유일의 궁도 실업팀이 예산 문제 등의
이유로 해체됐습니다.

궁도협회는 자구책으로 지난해 말
기존에 활약하던 선수 2명과 새로 선발한
5명 등 7명으로 새로운 팀을 구성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의 연봉이 최고 6배까지
차등 지급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선수간에 불만이 터졌습니다.

◀INT▶
김연문 사범(청주 우암정)

똑같이 선발전을 거쳐 올라온 선수끼리
많은 연봉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안 선수들은
협회의 예산 운영을 이해할 수 없다는
분위깁니다.

◀INT▶
000(궁도 대표선수)

이에 대해 궁도협회는 1억 6천만원이던
1년 예산이 팀해체 후 4천만원으로 줄어
극심한 예산난을 겪는데다, 타지역의
우수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연봉을 차등
지급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비인기 종목에 팀해체 후 외부 지원조차 끊긴 궁도협회가 새로운 팀으로 출발하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선수 연봉 문제로
내분을 겪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