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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군수의 쓰레기수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7-08, 조회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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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처럼)쓰레기 처리는 어느 자치단체나
어려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 자치단체에서는 배출량을 줄이고
처리시설에 대한 혐오감을 없애자는 취지에서
군수와 군의원이 직접 쓰레기수거 체험에
나섰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증평군내 쓰레기를 태울 소각장.

완공은 됐지만, 지난 한해동안
반대하는 주민을 설득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쓰레기는 나오는데 처리장 건립에는 늘
뒤따르는 주민반대.

이같은 환경인식을 개선해보고자
군수와 군의원, 공무원 10여명이
쓰레기수거체험에 나섰습니다.

쓰레기를 하나하나 나를 때마다
섞여있는 재활용쓰레기가 마음에 걸립니다.

◀SYN▶
"담뱃갑 이거 다 분리수거 되는 건데..."

쓰레기를 모아 나르고는
환경미화원이 하듯 차 옆에 매달려
이동해보기도 합니다.

큰 도움은 아니지만, 관심만으로도
환경미화원은 만족스럽습니다.

◀INT▶ 최호순/ 환경미화원
"우리 어려운점도 아실테고 고맙죠."

◀INT▶ 유명호 증평군수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 위해 노력해야겠다"

(s/u)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이 주민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