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노화욱 전 하이닉스반도체 전무가
오늘(10)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로 취임했습니다.
도내 첫 경제인 출신 부지사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투자 유치 성과로 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노화욱 정무부지사가
정우택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노화욱 부지사는 직원들과 첫 만남인
취임식에서 10여분에 걸친 취임사 전부를
투자환경 조성과 기업 유치의 중요성에
할애할 만큼 첫 경제인 출신 부지사로서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했습니다.

◀ＳＹＮ▶노화욱 정무부지사

이어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노화욱 부지사는
충북을 기업하기 좋은 도로 근본부터
바꾸겠다며 투자유치에 주력할 차세대 산업으로
반도체와 바이오 산업을 꼽았습니다.

노화욱 부지사는 하이닉스.매그너칩
사태에 대해서는 당사자로서 안타깝지만
시간적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ＳＹＮ▶노화욱 정무부지사

노화욱 부지사의 취임으로 충청북도는
경제를 강화하는 직제개편을 조만간 마무리하고 경제특별도 추진을 본격화합니다.

정우택 지사가 투자 유치 전면에 나서고
노화욱 정무부지사는 대외 활동 지원을,
이재충 행정부지사는 내부 개혁을 맡는
역할 분담이 예상됩니다.

"민선 4기 경제특별도 건설의 진용이
갖춰지면서 앞으로 충청북도의 행보가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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