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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남녀학생 성별 격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6-07-10, 조회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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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남학생수가 갈수록 여학생수보다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남아 선호사상이 아직도
남아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이태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END▶


◀VCR▶
남학생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10년 전인 지난 96년에는 전체 학생수가
26만여명 이었는데,
남학생은 51.9% ,여학생은 48.1%로
남학생 1.08명 당 여학생 1명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자료는 남학생 비율이
52.9%로 10년전에 비해 1% 높아져,
남녀 차이가 1.12명당 1명으로 더 벌어졌으며
매년 꾸준히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생별로는 초등학생 남학생 비율이 52.5%,
중학생은 53.6%, 고등학생은 52.8%로 나타나
중학생들의 남녀간 학생수 차이가 가장 큽니다.

지역별로는 면단위 지역의 남학생
비율이 53.1%로, 시 지역 52.8%보다 높아,
농촌지역에서의 남학생 수가 도시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은 이같은 통계에 대해
아직도 우리사회에 남아 선호사상이 남아 있고
농촌지역이 더 강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저출산 현상과 독신주의 경향으로
충북도내 학생수는 매년 줄어들어
10년 동안 2만3천여명이 감소했습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