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충북협회 양분 위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7-11, 조회 : 28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임광토건 임광수 회장이 재경 충북 인사
모임인 충북협회 회장에 다시 선출됐습니다.
반발하는 인사들이 별도 조직 구성에 나서
충북협회가 양분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21년 임광수 충북협회장의 독주체제는
이번에도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대의원 36명 가운데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차기 회장 선거에서 임 회장은 18표를 얻어
10표를 얻은 정종택 충청대학장을 누르고
차기 회장에 재선됐습니다.

◀SYN▶서상렬 충북협회 부회장

적임자가 있을 때 물러나겠다던
임 회장의 말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대의원 명단이 공개되지 않고,
임 회장의 재선을 반대한 재경 청원군민회장이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해 투표 직후 회의장은
고성이 오가며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SYN▶

특히 일부 시군회장들은 대의원직에서
사퇴하며 새로운 향우회를 구성할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재경 충북인사들의 친목을 도모하며
고향 발전에도 힘을 보태겠다던 충북협회가
반목과 대립으로 양분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