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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혁신보고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7-12, 조회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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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지역전략산업 성과보고회가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오늘(12)
오창산업단지내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서
열렸습니다. 오창단지는 성공한
지방산업단지로 자립형 지방화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았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방산업단지로 조성된 오창단지는
지난 5월 국가과학연구단지로 지정되면
R&D 특구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갖췄습니다.

조성 초기 미분양에 고전하던 오창단지가
이처럼 성공할 수 있었던 데는
입지 여건이 좋기도 했지만,
다른 단지와의 차별화에 있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역전략산업 성과보고회에서도
오창단지는 기업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 지
정확히 읽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업들은 반도체장비부품공동테스트센터 같은
다양한 기업 편의시설을 오창단지만의
경쟁력으로 꼽았습니다.

◀ＳＹＮ▶이윤기 아트칩스 대표

오창단지의 대규모 주거단지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앞으로
쾌적한 환경이 기업과 인재 유치의
관건이 될 것이라며 개발 밀도를 낮추면서까지 대규모 주거시설을 포함시킨 오창단지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ＳＹＮ▶노무현 대통령

오창단지의 성공으로 충청북도는
오송단지는 물론 대덕,탕정과 연결되는
충청권 초광역 클러스트 조성에서도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특히, 정부는 이번 보고회에서
지역전략산업 성과에 따른 차등 지원 입장을
밝혀, 충청북도로서는 첨단 산업도로
앞서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신병관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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