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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추병직 건교부장관, "단양지원강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6-07-17, 조회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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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댐의 방류는 계속됐지만,
이번에도 역시 단양엔 침수 피해가 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이
충주댐을 찾아 단양에 대한 지원책 강구를
약속했습니다.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단양은 이번에도 수마의
최대 피해자가 됐습니다.

피해 주민들은 해마다 겪는 일에
이제는 체념한 듯 어느 누구도
원망하질 않습니다.

◀INT▶이미선/단양군 영춘면
뭐 어쩌겠어요.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수자원공사는 당초 충주댐의
초당 최대 만 700톤의 방류를 약속했지만,
최대 9천 톤까지만 방류했고,
결과적으로 저지대인 영춘면과 가곡면 일대는 또 침수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이
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을 찾아
재해대책을 보고 받았습니다.

추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도권을 지켜준
충주댐의 홍수조절 능력에 대해서
감사를 표했습니다.

◀SYN▶추병직 장관
2만 2천톤인가 만약 한강하류로 흘러갔으면
(수도권) 전체가 다 쓸렸을지도 모르는,,,

하지만, 어김없이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었던 단양지역에 대해서는 유감스럽다는
입장이었습니다.

◀INT▶추졍직 장관
실제 단양쪽에 물을 하류에
적게 보내서 피해가 발생했는데
여러가지 지원책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해마다 과거로 돌아가는 듯
되풀이 되는 단양군 침수 피해.

추병직 장관의 단양지역 지원 발언이
현실화 될 수 있을지,
단양군민들은 지친 눈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지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