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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혁신도시-시.군 갈등 우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7-21, 조회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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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혁신도시 입지선정을 놓고 벌어졌던
시.군간 갈등이 또한번 벌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별이전문제를 놓고 제천과
진천음성 지역 주민들이 저마다의 목소리를
준비하고 있고 충청북도와 공공기관도
이해관계에 따라 지원에 나설 태세입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혁신도시 개별이전에 대해
건설교통부의 결정을 기다려보자는 충청북도가
제천시민들은 달갑지 않습니다.

좀더 적극적인 충청북도의 행동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급기야 직접 행동에 나서기로 하고
오는 24일 토론회부터 열어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그 이후엔 도지사와 건교부장관 면담까지
추진할 계획입니다.

충청북도에도 이들의 활동은
부담이라기보단 지원사격입니다.

◀INT▶
윤성종 /제천시 교육.연수타운조성추진위
"도지사가 혁신도시 반납한다는 지역여론
전달하려면 우리가 얘기 꺼내줘야"

이런 가운데 조용했던 음성과 진천군에서
제천에 대항할 세결집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음성군은 도와 별도로 30명 정도의
혁신도시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비밀리에 이전기관 관계자들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전공공기관의 집단이전 물밑작업과
무관하지 않은 부분입니다.

◀INT▶ 음성군 관계자
"아직 말할 단계 아니지만,,,
진천도 하고 나면 오픈하지 않을까..."

(s/u)이같은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드러날 경우
또한번의 시.군 갈등으로 주민만
상처를 입을 것이 분명합니다. 건교부의 결정이 시급해 보입니다.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