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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푸드뱅크 힘겨운 여름나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8-13, 조회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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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폭염이 계속되면서 기부된 음식을
저소득층에게 공급하는 푸드뱅크사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냉장시설 확충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저소득층 자녀들을 낮동안 맡아 돌봐주는
충북도내 한 아동센텁니다.

푸드뱅크에서 보내주는 빵은
이곳 어린이들에겐 거의 유일한 간식입니다.

하지만 여름이면 상할 염려 때문에
기부량이 줄면서 가뜩이나 부족한 간식을
더 줄일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INT▶최 영 옥/사회복지사

복지시설들도 학교나 급식업체들로부터
공급되는 음식과 반찬이 줄어
여름나기가 힘겹습니다.

◀INT▶오 시 영/희망재활원

충북도내의 경우,
17군데 기초푸드뱅크 가운데
냉동차를 갖추지 못한 곳은 7군데,
대형 냉장고를 갖추지 못한 곳도 아직
6군데에 이릅니다.

◀INT▶이 용 호/충북푸드뱅크

도내 푸드뱅크에 기부되는 음식은
경제난으로 3년전부터 매월 6천만원에 그리고 있고 저장문제로 계절별 변동도 큽니다.

이 때문에 냉장시설 확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