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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재개발 유언비어 피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08-14, 조회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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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도시 재개발 예정지역에서
개발과 관련한 뜬 소문이 퍼지면서,
주민간 갈등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가 정확한 정보공개를
촉구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청주시내 한
재개발 예정지역.

최근 조합 설립을 위한
찬반의견 수렴과정에서
이상한 유언비어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INT▶전영철/주민
"찬성도장 안찍으면 옹벽쳐서
사람 출입을 못하게 한다."

◀INT▶ 이순자/주민
"땅주인은 로얄층을 주고
가구도 천만원 어치 준다고
하더라."
◀INT▶
주민/"터를 50평 가진 사람은
아파트 30평을 준다고 해서 도장 찍었죠"

주민들은 이 소문의 진원지로,
재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도시정비사업 전문업체를
지목합니다.
◀INT▶
"시에 하루 빨리 인가를 내는게 목적인데
자기들이 아파트를 지어주는 것처럼 하니까
불안하다 이거죠."

하지만 이 업체 또한
사실무근이라며 발끈합니다.
◀INT▶
오 연 대표이사/도시정비사업 전문업체
"우리 직원들은 그렇게 할수가 없다
주민들끼리 말을 부풀리는 거지"

각종 유언비어로 주민 불안이
가중되자, 시민단체가 청주시에
관련 정보공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INT▶
이선영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재개발 구역이 확정되기 전에
뜬소문이 먼저 퍼지면서
주민간 갈등만 증폭되고 있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