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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수상레포츠의 모든 것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허지희, 방송일 : 2006-08-15, 조회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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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충주호수축제가 오늘(15)
막을 내렸습니다.전국 최고의
수상 레포츠 축제를 지향한다는 올 호수축제를
허지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호수와 지상의 밤 낮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물축제가
나흘동안의 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S/U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각종 체험 행사와 공연으로
매일 만 여명이 넘는 인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번에 처음 도입된
철인 2종경기 아쿠아슬론대회와
강수영장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1.5m 높이의 강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게 설계돼
노는 아이들이나 지켜보는 부모나
모두 마음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ＩＮＴ▶

호수축제 최고 인기 종목인
물축구와 드래곤보트 대회도 일찌감치
참가 신청이 마무리되면서 호수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명물'이 됐습니다.

여름밤의 정취를 만낄 할 수 있는 호수변에서 나흘동안 쉼 없이 펼쳐진 충주mbc 콘서트와
충주시가 준비한 공연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습니다.

◀ＩＮＴ▶

하지만, 공연이 밤 시간에 편중돼있고,
노인층이 즐길 만한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ＩＮ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호수축제가 또 어떻게 거듭날 지,, 축제에 참가한 이들의 마음은 벌써 내년 여름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지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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