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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편의점 사기 기승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8-15, 조회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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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최근 청주시내에서 나이 어린 아르바이트생이
혼자 지키는 편의점을 골라 들어가 사장
친구를 사칭해 물건이나 돈을 빌려 달아나는
사기꾼들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지난 2일, 청주시내 한 편의점.

50대로 보이는 중년의 남자가
편의점에 들어서자마자, 사장의 절친한
친구라며 자신의 이름까지 밝히고
담배 10보루를 요구합니다.

종업원이 잠시 주춤하자 괜찮다며,
담배를 잡아 챕니다.

영수증까지 받아든 남자는
나중에 계산하겠다며, 황급히 자리를 뜹니다.

얼떨결에 담배를 내준 종업원은 남자가
나간 뒤에야 속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INT▶
피해 종업원 "정신없게 만들어서"

인근의 또다른 편의점.

30대 남자가 자신이 사장의
친구라고 종업원을 속여
현금 3만 5천원을 빌려 달아났습니다.

최근, 이처럼 편의점 사장의 친구를
사칭해 종업원들을 속여, 현금을
빌리거나 물품을 받아 달아나는
사기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
경찰관계자 "사기사건 잇따라 경계심 가져야"

경찰은 피해를 당한 편의점들의 CCTV화면을
확보해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