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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국회의원 간담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8-29, 조회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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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북도의 국가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앙부처에서 4천억원 이상이 삭감된 상황에서 충청북도와 도내 국회의원들간 공조도 예전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 지역 성장 거점을
지원하게 될 진천까지의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청북도가 요구한 천억원의 예산 대부분이
삭감돼 사업추진 자체가 불투명해졌습니다.

고속철도 오송역 설계 예산 3백억원은
기본 계획 확정이 늦어지며
한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충청북도가 요구한 2조 2천억원의
내년도 정부예산 가운데 중앙부처
심의 과정에서 25%인 4천 4백억원이 삭감돼
2조원 달성조차 어렵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기국회를 앞두고
충청북도와 도내 국회의원들이 간담회를 갖고
예산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SYN▶노영민 국회의원
(힘 합해서 살릴 건 살리고...)

하지만, 민선 4기 들어 도정간 정치색 색깔이
짙어지면서 충청북도와 도내 국회의원들의
관계가 예전같지 않아 예산 확보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뤄질 지는 미지숩니다.

이번 간담회도 도내 국회의원들이
충청북도에조차 알리지 않고 준비했고,
이 과정에서 미국 출장에 나선 정우택 지사가
불참하게 돼 서로가 섭섭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SYN▶강혜숙 국회의원
(지사가 와야 하는 것 아니냐...)

특히,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예산 뿐 아니라 식약청 분리 법안 상정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경쟁 등
중요한 현안이 많아 걱정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역 현안과 예산확보에 비상이 걸려있는
만큼 이번 정기국회에 어느 때보다
높은 도민들의 관심이 쏠려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