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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유채꽃축제 무산,탈락업체 반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6-09-18, 조회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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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청원 유채꽃 축제가
결국 무산됐습니다. 청원군이 축제 대행사를
공모한 결과, 주관대행사가 탈락하면서
결국 축제는 무산됐고, 탈락한 대행사는
청원군의 조직적인 횡포때문이라며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이태문 기자가 보도
◀END▶
◀VCR▶
청원유채꽃축제 주관대행사에 단독으로
공모했다가 탈락한 대일기획이,
유채꽃 축제가 무산된 것은 자신들이
부실해서가 아니고, 청원군의 조직적인
횡포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대일기획은 "청원군이 개최 의지도 없으면서
사업을 공모하고 일부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관여해, 3년간 주관했던 자신들을
탈락시켜, 회사 명예에 손상을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SYN▶홍성민 대표/대일기획
<3년간 적자를 감수, 브랜드가치 높였는데...>

이들은 특히 축제 예정지에
유채꽃을 파종해야 했지만, 공모 이틀전에
무씨를 파종한 사실은 개최의지가 없음을
명백히 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SYN▶홍성민 대표/대일기획
<공모 이틀전에 무씨 파종...>

대일기획은 이에 따라 모든 심사과정을
공개할 것과, 심사회의장에서 공개적으로
대일기획을 비난하며 명예를 실추시킨
담당공무원의 사직을 요구하는 한편,
요구사항이 받아 들여지지 않으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청원군은
"합의하에 배점기준을 만들었고 공정하게
적용했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