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교육 지원 길 터(도의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11-01, 조회 : 6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교육지원 조례가 충북도의회를 통과해
충청북도가 교육사업에 직접 예산을
지원할 길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예산확보 등 앞으로 과제도
만만찮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서울 강남이나 경기도 영어마을의
사례에서 보듯,

교육여건이 주거환경을 결정하고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반영하면서
교육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 지원 조례가
충청북도의회를 통과해 앞으로
충청북도가 직접 교육 사업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지원 범위도 원어민 교사 확대,
영재교육 활성화는 물론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환경 개선 등 전분야에 걸쳐
이뤄지도록 조례에 명시됐습니다.

◀INT▶오장세 충북도의회 의장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이처럼 교육 예산 확보가 쉬워졌지만,
충청북도의 넉넉하지 않은 예산에서
예산 지원이 얼마나 이뤄질 지는 미지숩니다.

실제로 교육지원 조례에는
구체적인 지원 규모와 재정 조달 방안은
명시되지 않아 논란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여기에 형평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사립 유치원까지 확대하면서
예산상 부담도 커졌습니다.

"기업 유치 등 시도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교육 여건이 최우선으로 꼽히고 있는 현실에서 이제 충청북도에도 막중한 책임이
맡겨지게 됐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