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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상습침수지역 집단이주 추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6-11-02, 조회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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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장마철 상습침수지역 주민들에 대한
집단 이주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진천군에 따르면
미호천과 한천천의 합수지역으로 장마 때
농경지, 주택이 상습 침수되는 진천읍 삼덕리와
초평면 오갑리, 중석리 3개 마을 31가구에 대한
이주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진천군은 이에 따라
진천읍 삼덕리와 초평면 오갑리 등
2-3개 지역을 이주 후보지로 물색해 놓고
주민들과 협의를 거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이주사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