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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헤이룽장성과 구체적 교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6-11-02, 조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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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충청북도와 자매결연하고 있는
중국 헤이룽장성 대표단이
결연 10주년 기념으로
오늘(2) 충북을 방문했습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실질적 지방외교를
구체화 해나가며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태문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충청북도와 중국 헤이룽장성이 교류한지
올해로 10년이 되면서 교류내용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헤이룽장성 장좌기 성장을 비롯한
성 대표단의 이번 충북방문은, 지난 9월
정우택 지사가 방문한데 대한 답방입니다.

이들은 청남대를 관람하고 도의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한 뒤,
라마다 호텔로 자리를 옮겨
실질적 지방외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두가지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먼저 충청북도 자치행정국과
헤이룽장성 성(省)정부 농업위원회 간
새마을 교육에 관한 교류협정을 체결했습니다.
◀ＳＹＮ▶새마을 협정 체결

협약 내용은 '중국이 중점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에 대해,
충북은 교육을 담당하고
중국은 연수생을 파견하며
공동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선 또 충북대학교와 하얼빈
공정대학교 간의 '연구와 학술 교류에 관한
협정'도 체결했습니다.
◀ＳＹＮ▶대학교 협정 체결

양 대학은 교직원과 연구원, 학생들의
인적 교류를 추진하고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북도는 헤이룽장성과의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지방외교를 구체화함으로써
앞으로 기업간 교류를 추진해
경제 특별도 건설을 촉진시켜 나갈방침입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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