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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정부청사 직지특별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11-08, 조회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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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직지 세계화의 걸림돌의 하나는
지방도시인 청주시의 역량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좀 나서달라고 촉구하기 위해서
청주시가 정부 중앙청사 안에서
직지홍보특별전을 열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직지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지
벌써 5년이 지났지만 정부의 관심은
여전히 미흡합니다.

올해의 경우 체코에서 직지 특별전을 여는데
5천만원을 지원하는 것 외엔 직지를 세계에
알리려는 정부차원의 노력은 전무한 실정입니다

청주시가 정부 중앙청사에서 직지홍보특별전을
개최한 것은 고위 공무원들이 직접 보고
그 가치를 느끼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은
그동안의 무관심을 반영하듯 직지에 대해
원론적인 언급을 하는데 그쳤습니다.

◀SYN▶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
(직지가 세계에 알려져야..)

남상우 청주시장은 금속활자 발명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알리는데 정부가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SYN▶
남상우 청주시장
(직지 세계화 법제화 필요..)

세계에 자랑할 만한 문화유산을 갖고도
자치단체에만 역할을 떠넘기는 정부의 무관심이
이번 특별전을 통해 바뀔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