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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위, 국회 개정안 반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11-09, 조회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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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0년부터 지방선거 때
주민들이 직접 교육감과 교육위원을 뽑고,
지방 교육위가 시.도 의회에
통합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어제(7)
국회 교육위에서 통과된 것과 관련해
충청북도교육위원회가
반대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도교육위는 교육위원 선거가
일반 주민을 상대로 한 선거가 되면
정당 배경이 있는 후보가 유리하게 돼
지방교육도 정치에 예속될
우려가 있고, 시.도 의회에
교육위가 편입되면 교육부문이
뒷전으로 밀려 독립성을 잃을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