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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대진표 속속 확정..민주당 안갯속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24-02-26, 조회 :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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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의 총선 공천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충북의 본선 대진표가 속속 채워지고 있습니다.

현역 중진 의원들이 대거 후보로 포진한 국민의힘과 달리, 민주당은 후보 선출에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충북 총선 8개 선거구 가운데 원내 1·2당의 후보가 확정된 곳은 3곳입니다.

 

제천단양은 민주당 이경용, 국민의힘 엄태영 공천이 확정됐고,

 

여기에 새로운미래 이근규, 자유통일당 이두성, 무소속 권석창 예비후보도 나섰습니다. 

 

증평진천음성은 민주당 임호선, 국민의힘 경대수 공천 확정에, 자유통일당 표순열,

 

보은옥천영동괴산은 민주당 이재한, 국민의힘 박덕흠 맞대결 구도입니다.

 

충주는 국민의힘 이종배 공천 확정에, 민주당은 김경욱, 맹정섭, 박지우 3인 경선이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됩니다.

 

진보당 김종현, 자유통일당 성근용 예비후보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나머지 청주 4개 선거구는 여야 모두 안갯속입니다. 

 

청주상당 국민의힘은 정우택 공천이 확정됐고, 민주당은 노영민, 이강일 2인 경선이 다음 달 4~6일 치러집니다.

 

여기에 무소속 송상호, 우근헌 예비후보가 나서고 있는데, 

 

민주당 경선에서 배제된 이현웅 예비후보는 향후 진로를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청주청원 국민의힘은 김수민, 서승우 2인 경선을 앞두고 있는데,

 

민주당은 김제홍, 변재일, 송재봉, 유행열, 허창원 다섯 후보가 공천을 노리고 있지만 아직 경선 여부조차 불투명합니다.

 

청주서원 국민의힘은 김진모 단수공천이 이미 확정됐는데, 민주당은 안창현, 이광희, 이장섭 3명의 경선 여부도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신용한 인재영입 이후 민주당의 청원과 서원 공천 일정이 계속 미뤄지면서, 기존 후보들의 불만도 높아가고 있습니다.   

 

청주흥덕 민주당은 도종환, 이연희 2인 경선으로, 청주흥덕 국민의힘은 김동원, 김학도, 송태영, 이욱희 4인 경선으로 후보를 가립니다.

 

흥덕에는 진보당 이명주, 개혁신당 김기영, 청원에는 개혁신당 장석남 예비후보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한편, 민주당과 진보당이 연합비례정당을 창당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진보당 청주흥덕 이명주, 충주 김종현 예비후보는 향후 확정될 민주당 공천자와 후보 단일화를 거칠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병선입니다.

 

(영상편집 김현섭)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