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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현역 불패..대통령실 출신 신인 고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24-02-26, 조회 :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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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차 경선 결과, 충북의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모두 승리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제 청주 흥덕과 청원 선거구만 경선을 하면 다음 달 1일 충북의 여당 국회의원 후보가 모두 결정됩니다.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국민의힘 1차 경선 결과, 충북의 현역 국회의원 4명이 모두 승리했습니다.

 

청주 상당에서는 정우택 의원이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을,

 

충주에서는 이종배 의원이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제천 단양에서는 엄태영 의원이 최지우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각각 이기고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동남4군에서는 박덕흠 의원이 박세복 전 영동군수와의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 INT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저희들이 생각할 때 현역들이 현역 관리를 굉장히 잘했거나 그다음에 이제 경쟁 후보가 좀 지명도라든가 이런 게 아직 알려지지 않아가지고 그렇게 됐다고 저희들은 평가합니다."

 

중부3군에서는 경대수 전 국회의원이 이필용 전 음성군수를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정우택, 이종배, 박덕흠 의원은 동일 지역구 3선 페널티에도 불구하고 본선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반면 대통령실 출신으로 현역 의원들과 1 대 1 구도를 만들었던 젊은 정치인들은 여론조사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 INT ▶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

"오늘 실시된 지역은 당원 20% 일반 국민 80%의 100% 여론조사에 의해서 최종 후보자를 결정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충북 8개 선거구 가운데 단수 공천한 청주 서원의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 등 6명의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이제는 남은 지역은 청주 청원과 흥덕 선거구입니다.

 

청주 청원은 김수민 전 의원과 서승우 전 대통령실 비서관 2인 경선으로, 

 

청주 흥덕은 김동원, 김학도, 송태영, 이욱희 등 4자 경선으로 치러집니다.

 

이들 지역 경선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그 결과가 다음 달 1일 발표되면 충북의 여당 후보는 모두 확정됩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

 

영상취재 천교화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