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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충북본부 "보은 여아 사망 사건.. 의료 공백이 원인"
의료공백 민주노총 의료정상화 의사 충북
충북지역 노동단체가 의료 공백 사태 속에 보은에서 33개월 된 여자 아이가 숨졌다며 의료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의료 공백 사태가 6주를 넘어가면서 보은에서 33개월 아이를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하지 못하고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면서 의사집단은 조속히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정부에 대해서도 "의료 민영화 정책을 중단하고, 지역의료와 필수 의료를 살리기 위해 공공의료를 확대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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