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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3군 토론회..전·현직 국회의원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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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증평·진천·음성 등 중부 3군 후보자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4년 만에 재대결하게 된 임호선, 경대수 두 후보의 토론을 이승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와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가 다시 맞붙었습니다.
이미 국회의원을 지낸 두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누가 일을 더했는지 잘할 수 있는지 토론회 내내 부딪혔습니다.
내년 개원을 앞둔 국립소방병원에 대해 각자의 역할을 주장했습니다.
◀ SYNC ▶ 경대수 국민의힘 증평·진천·음성 후보
"지금 이 사업이 확정돼 갖고 예산 초기에 배정될 때까지가 제가 의정활동하면서 했는데, 추진해 가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그렇게 추진이 기간이 걸린 게 정상적이라고 판단을 하시는지..."
◀ SYNC ▶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 후보
"지금 말씀하신 예산 1400억 정도의 규모였던 거는 잘 아실 겁니다. 그걸 2천억 정도로 제가 사업비 국회에서 증액시켰고요."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민간기업 유치에 대해서는 해법이 달랐습니다.
◀ SYNC ▶ 경대수 국민의힘 증평·진천·음성 후보
"치열한 경쟁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결국은 지금 정부를 책임지고 있는 윤석열 정부와 교감이 가능한 국회의원, 또 집권 여당 3선 의원의 그와 같은 힘이 있는 의원이 돼야 된다."
◀ SYNC ▶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 후보
"혁신도시만의 발전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수도권 내륙선, 중부 내륙 지 지선이 혁신도시에 이어졌을 때 혁신도시는 파급 효과를 크게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후보 모두 당선되면 농림해양수산위를 가겠다고 밝혔지만, 대통령이 거부한 양곡관리법에 대해선 상반된 의견을 보였습니다.
◀ SYNC ▶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 후보
"그것과 함께 농산물 가격 안정제 도입이 또 꼭 필요한 부분이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SYNC ▶ 경대수 국민의힘 증평·진천·음성 후보
"일정한 가격 이하로 내려가면 무조건 그 차액을 정부에서 보장해 준다. 그거는 부작용이 예상이 안 됩니까? 그게 궁극적으로 쌀값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보세요."
가족 부동산에 대한 의혹 제기도 있었지만 모두 답변에 거침이 없었습니다.
◀ SYNC ▶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 후보
"후보님 배우자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일대 부동산을 소유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
◀ SYNC ▶ 경대수 국민의힘 증평·진천·음성 후보
"국회의원도 되기 전인 2009년도에 그 친구가 사업이 어렵다 그래서 친구한테서 우리 명의를 이전받고 이 매입한 땅인데요. 그때 제가 변호사였습니다."
◀ SYNC ▶ 경대수 국민의힘 증평·진천·음성 후보
"가족 명의로 부동산을 경매받았다가 그것을 다시 아드님한테 증여를 했어요. 그거 인정하시죠?"
◀ SYNC ▶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 후보
"할머니 산소고 뭐고 옮겨야 되는 그런 문제가 있다. 그래서 이걸 제가 경매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런 걸 다 소명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두 후보 모두 중부내륙철도의 지선 구축과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의 조기 완공, 부족한 관광 자원 발굴 등 상당 수의 공약이 겹쳤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
영상취재 신석호 천교화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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