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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흥덕 김동원 공천..민주 5곳 경선 시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24-03-04, 조회 :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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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결선까지 갔던 국민의힘 청주흥덕 경선에서 김동원 예비후보가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충북 8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는데요.

민주당은 오늘부터 청주상당과 충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민의힘 청주흥덕 경선에서 김동원 전 국무총리실 국정홍보자문위원이 공천장을 확보했습니다.

 

1차 4인 경선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2인 결선을 다시 치렀는데, 김 전 위원이 송태영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을 눌렀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로써 충북 8개 선거구 모두 후보 공천을 마무리했습니다. 

 

청주상당 정우택, 서원 김진모, 흥덕 김동원, 청원 김수민, 

 

충주 이종배, 제천단양 엄태영, 증평진천음성 경대수, 

 

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흠.

 

현역의원들 모두 공천을 받았고, 김수민, 경대수 2명은 4년 만에 재도전, 총선 첫 출마는 김동원, 김진모 2명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4)부터 충북 5곳에 대한 경선에 돌입했습니다. 

 

4~6일 사흘 동안 청주상당과 충주, 8일과 9일 청원, 8일~10일 서원, 10~12일 흥덕입니다.

 

인재영입, 전략선거구 지정 등에 따른 논란으로 여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됐습니다.

 

당내 갈등도 이어졌는데, 청원 경선에서 배제된 유행열 전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비이재명계라 탈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SYNC ▶ 유행열 예비후보/민주당 청주청원

"이제라도 잘못된 공천을 바로잡아 주십시오. 이재명 대표는 불출마 선언을 하고 대표직도 내려놓아야 합니다."

 

역시 청원에서 탈락한 5선의 변재일 의원은 공천배제 수용 여부 등에 대해 아직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제천단양 이경용,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보은옥천영동괴산 이재한 3곳에 대해선 이미 단수공천을 확정했는데, 

 

남은 5곳의 경선 결과에 따라 여당과의 대결구도를 확정짓게 됩니다. 

 

MBC뉴스 이병선입니다.

 

(영상 이병학)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