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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귀농귀촌 활성화에 국가 재정 늘려라" 건의문 채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4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21-12-20, 조회 :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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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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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가 귀농과 귀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가 재정 지원을 늘려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해 청와대와 국회, 행정안전부, 전국 시군에 보냈습니다.

건의문에는 지방교부세를 산정할 때 귀농,귀촌인 현황을 반영해 추가 지원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고향사랑기부제'도 확대하자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추복성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10월 고시한 인구감소지역 89곳에 충북에서는 옥천과 제천,보은,영동,괴산, 단양이 포함됐다"며 "이들 지역으로 귀농 귀촌인들을 유치하려면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의원은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시군은 가로등과 수도, 도로, 의료, 교육, 방범 등 정주여건 개선에 한계가 있다며 국가가 재정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추복성 옥천군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