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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 전공의 '행정처분' 본격화.. 충북대병원 교수 1명 사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  취재기자 : 김영일, 방송일 : 2024-03-05, 조회 :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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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교수 사직 전공의 보건복지부
[이탈 전공의 '행정처분' 본격화.. 충북대병원 교수 1명 사의]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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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집단 휴진에 나선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예고하면서 충북대병원 교수 한 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해당 교수는 자신의 SNS에서 "(전공의들의) 의사 면허를 정지한다는 보건복지부 발표와 현재 정원의 5.1배를 적어낸 모교 총장의 의견을 듣자니 같이 일하던 동료들이 다시 들어올 길이 요원한 생각이 든다"면서 "그들과 같이 일할 수 없다면 중증 고난도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 더는 남을 이유가 없어 사직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대병원 측은 "해당 교수가 사직서를 제출한 것은 맞지만, 수리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5) 기준으로 충북대병원은 전공의 151명 가운데 149명이 근무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