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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휴암동 주민, 소각장 출입구 10시간 봉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  취재기자 : 김영일, 방송일 : 2024-03-04, 조회 :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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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휴암동 소각장 출입구 봉쇄
[청주시 휴암동 주민, 소각장 출입구 10시간 봉쇄]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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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휴암동 쓰레기 소각장이 인근 주민들에 의해 10시간가량 봉쇄됐습니다.

 

청주시는 오늘 오전(4) 오전 3시 40분쯤, "휴암동 일부 주민들이 청주시의회가 소각장 주변 주민 지원금을 축소한 것을 규탄하며 트랙터와 차량으로 소각로 1,2호기 출입구를 봉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청주시장의 면담 약속으로 오후 1시 45분쯤 봉쇄는 풀렸지만, 청소 차량들의 소각장 반입은 10시간 가까이 중단됐습니다. 

 

앞서 청주시의회는 주민 지원금이 과다하다며 지원을 축소하는 내용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조례안을 개정했습니다.

 

(사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