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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와 통합, 증평IC 명칭 변경" 증평군 반발 확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24-03-06, 조회 :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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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나온 청주·증평 통합과 증평IC 개명 주장에 증평군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증평군은 오늘(6) 보도자료에서 청주시와의 통합과 증평IC 개명에 반대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4일 이재영 군수 주재로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 지역 원로 등이 참석한 비상대책회의에서도 정치권의 이 같은 주장이 군민을 분노케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청주청원 후보인 김수민 예비후보는 청주·증평 통합을 통해 특례시 승격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고, 민주당 정재우 청주시의원은 증평IC를 북오창IC나 북청주IC로 개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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