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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이초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투표 시작 전부터 사전 투표소 앞에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발걸음이 이른 아침부터 이어진 겁니다.
◀ SYNC ▶
"밖에서 대기하고 계신 선거인 분들은 안으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근무일과 선거일이 겹치는 직장인은 밤샘 근무를 마치자마자 투표장을 찾았고,
◀ INT ▶ 최병준/청주시 용암동
"투표를 해야 되는데 그날이 근무일이라서 오늘 야간근무하고 와서 자기 전에 투표를 하고…"
젊은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일찌감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 INT ▶ 고하나 이윤성/청주시 금천동
"항상 같이 다니니까. 나중에 아기가 커서도 이거는 네가 챙겨야 할 주권이고..(제가 만약에 어른이 되면 투표 잘 할 것 같아요. 엄마한테 배워가지고)"
후보자들도 일찌감치 사전투표를 마치고 다시 유세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충주의 김경욱 후보를 제외한 모든 후보자가 사전투표를 마쳤고, 국민의힘은 출마자 전원이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뜨거운 열기 속에 오늘 투표를 마친 충북의 유권자는 21만5천여 명.
투표율은 15.69%로 4년 전 국회의원 선거보다는 3.49% 포인트 높았고, 사전투표가 도입된 지난 2014년 지방선거 이후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내일은 주말인 만큼 투표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INT ▶ 임병렬/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유권자 여러분께서는 후보자의 공약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사전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특히 올해 사전투표 시작부터 개표장 이송, 그리고 투표함 관리까지 투명성을 강화했다면서 안심하고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이초원입니다.
(영상취재 신석호)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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