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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종료되는데 몽골행?" 도의회에 오물 뿌린 시민단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9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22-06-14, 조회 :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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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투척 오천도 충북도의회
["임기 종료되는데 몽골행?" 도의회에 오물 뿌린 시민단체]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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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대표단의 몽골 방문 계획을 비난하면서 한 시민단체 대표가 충북도의회에 오물을 투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는 오늘(14) 오전 충북도의회 현관에서 "임기 종료를 보름 앞두고 혈세를 들여서 해외에 가는 게 말이 되느냐"고 항의하다 청원 경찰들이 제지하자 비닐봉지에 들어있던 가축 분뇨를 바닥에 뿌렸습니다.

 

박문희 의장과 의원 3명은 몽골 울란바토르시 공식 초청을 받아 내일(15)부터 4박 5일간 방문길에 오르는데, 마지막 회기 중에 떠나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의장은 "몽골과 교류 물꼬를 트고 지역 기업 수출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