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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플라스틱 공장 화재.. 35억여 원 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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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화재 플라스틱 청주 내수 소방
![[청주 플라스틱 공장 화재.. 35억여 원 재산 피해] 뉴스 이미지](/upload/mbcnews/2024/03/08/1709858772_20240308_3077.jpg)
어제(7) 오후 6시 10분쯤 청주시 내수읍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7시간 30분만에 꺼졌지만, 3층 짜리 공장 1개 동과 생산 설비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5억 2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66대와 인력 9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 소리가 들렸다는 직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청주 동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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