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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결혼 이민자 '통역 지원 서비스'에 투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4  취재기자 : 이지현, 방송일 : 2022-06-15, 조회 :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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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결혼 이민자 '통역 지원 서비스'에 투입]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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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결혼 이민자 '통역 서포터즈'를 운영합니다.

 

제천시는 지역 내 외국인 주민들이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병원, 은행, 학교 등에서 업무를 볼 때 동행해 의사소통을 지원할 '통역 서포터즈' 9명을 위촉했습니다.

 

위촉된 활동가는 모두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의 결혼이민자로 제천시가족센터의 통역 교육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통역할 수 있는 언어는 일본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입니다.

 

통역 건수에 따라 활동비를 지원하며, 배정된 예산은 8백만 원입니다.

 

올해 처음 서비스를 도입한 제천시는 수요와 반응을 조사한 뒤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사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