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지사 선거, 노영민·김영환 양자 대결 확정 후 첫 TV토론회 개최
MBC충북이 개최하는 충북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4월 28일(목) 오후 5시 10분부터 7시 05분까지 115분간 MBC충북 지상파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 양자 대결이 확정된 후 열리는 첫번째 TV토론회로 두 후보의 공약을 비교하고 후보들이 제시하는 충북 미래비전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공약 대결은 '경제', '지역균형발전', '사회복지', '미래' 4개 키워드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후보 별 공약 발표 후 상대 후보에 대한 공약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공약 설명은 전달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PT방식을 도입했습니다.
공통질문에서는 충북 현안에 대한 후보들의 생각을 물었습니다.
충북을 축으로 하는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과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헤쳐갈 신성장 동력 , 민선7기 핵심 사업 중 승계발전 또는 재검토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후보들의 계획도 들어봤습니다.
공약 발표와 공통 질문 외에도 2번의 주도권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토론 주도권을 가진 후보자가 상대 후보와의 토론을 이끌어 가는 방식으로 공약 발표와 공통 질문에서 다루지 못한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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