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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은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늘었습니다.충청북도는 1천만 원의 출산육아수당을 비롯해 과감한 김영환 지사의 정책이 효과를 냈다고 자축했는데요.하지만 해가 바뀌자 출생아 수가 갑자기 줄기 시작했습니다.어찌된 일인지 이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최근 충청권 4개 시도가 전국 최초로 특별지자체 설치 승인을 받으면서, 광역 교통망 구축에 힘을 받게 됐습니다. 충청권 어디나 통하고, 국토 사방으로도 뻗는 철도망을 놓는 것이 핵심인데, 전국 시도가 워낙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요즘 취미 활동이나 운동도 남과 다른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면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무동력 스포츠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내 첫 씨투써밋 행사 현장을 이승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신호와 함께 출발하...

충북대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에게 2학기 등록을 하지 않으면 제적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대는 학사 안내문을 통해 정부 방침에 따라 동맹 휴학 신청이 불가하다며 2학기 미등록에 따른 제적의 경우 재입학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경고...

회사 거래대금 수억 원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청주시 오창읍의 한 은행 앞에서 회사 차에 있던 현금 3억 3천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55살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

올해 가을부터는 청주 초정행궁에서 전통 혼례가 가능해집니다. 청주시는 오늘(4) 전통 혼례 전문업체인 레코딩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올해 가을부터는 초정행궁에서 전통 혼례가 치러질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초정행궁 관광 활성화와 전통 혼례의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오늘(4) 충북 도내 68개 학교시험장과 9개 학원시험장에서 치러졌습니다. 충북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 등 1만 1,416명이 응시했으며, 이는 지난해 6월 모의평가 때보다 148명 늘어난 것입니다. 성적 통지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2회 연속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으로 인증받았습니다. 인증 기간은 2026년 5월까지로, 2022년 첫 인증에 이어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2회 연속 농림수산식품부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에 포함됐습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2019...

입주 예정일이 두 차례 연기된 진천의 한 아파트 계약자들이 분양 대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아파트 수분양자 352명은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행자를 상대로 분양 대금 반환과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진천읍 교성리에 2,450가구가 입주...

청주의 한 호텔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입점을 추진하면서,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충북교육연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와 청주지역 주민들은 오늘(4) 기자회견을 열고, "반경 650m 안에 6개의 학교, 5천여 명의 학생이 밀집한 교육 중...

청주 명암유원지 수변 산책로에 야간 경관이 조성됐습니다. 청주시는 명암유원지 수변을 따라 개설된 데크길 670m 구간에 1억 원을 들여 스텝등 540개와 수목 투광조명 59개를 설치했습니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해 18억 6천만 원을 들여 명암유원지에 유모차나...

음성군이 내년 1월부터 농어촌 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합니다. 두 버스 회사의 공동 배차로 음성과 진천군을 경계 없이 넘나들던 노선을 각 지자체에서만 운행하도록 하고, 대소면을 기점으로 한 신규 노선에 수소 저상버스 4대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또 음성읍과 금...

청주시립국악단 대금 연주자인 박준오 단원이 제32회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박준오 단원은 지난 2일까지 한국국악협회 등이 주최한 전국국악경연 일반부 관악부문에 출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청주대 한국음악과를 졸업해 ...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다올찬 수박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음성 지역 수박 공동 브랜드인 다올찬 수박은 비파괴 측정기로 자동 선별된 당도 11브릭스 이상만 출하돼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음성에선 지난해 226ha에서 수박 만 2...

충북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4.84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5% 상승했습니다. 특히 밥상 물가에 영향을 주는 신선식품지수는 1년 전보다 16.1% 올라 전체 상승을 이끌었고,...

등산 중 크게 다친 80대를소방 당국이 드론으로 구조했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지난달 31일 아침 6시 50분쯤,제천시 봉양읍 구학산에서 80살 등산객이 조난됐다는 신고를 받고,드론으로 수색해골절로 쓰러져 있던 신고자를 구조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자와 통화하며 수색 ...

지난해 오송 참사를 겪은 충청북도가 올해는 수해를 막겠다면서 크게 두 가지 방안을 마련했습니다.미호강 폭을 넓히고 깊게 파서 강물이 넘치지 않게 하겠다는 건데, 환경단체에서는 아무리 강 바닥을 파도 다시 쌓일 것이라 대책이 될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과연 효과가...

화제와 관심의 대상인 인물을 만나 속 깊은 얘기를 들어보는 <오늘, 이 사람>, 새 코너로 준비했습니다.첫 인물은 얼마 전 임기를 마친 이장섭 전 국회의원입니다.다음 지방선거, 특히 충북도지사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이 전 의원을 이병선 기자가 만나봤습니...

◀ 앵 커 ▶ 충주시가 버스가 자주 들어가지 않는 농촌 지역에 전화나 휴대전화 앱으로 버스를 호출하는 콜버스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충북에는 청주에 이어 두 번째인데, 시범 운영을 거쳐 충주 모든 읍면으로 확대됩니다. 허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30여 가구...

◀ 앵 커 ▶ 그동안 마땅한 공연장이 없어 대형 뮤지컬과 클래식 공연이 어려웠던 충북 북부지역에 최신 공연장이 들어섰습니다. 객석보다 넓은 무대로 다양한 설비와 형태의 공연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이승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다음 달 정식 개관하는 제천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