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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기업도시에 첨단 소재 산업을 키우기 위한 지원 시설이 들어섭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오는 2028년까지 198억 원을 들여 충주 기업도시에 1천㎡ 규모로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 소재를 고도화하기 위한 시설을 건립합니다. 이 시설은 중소·중견기업이 ...

충청북도가 올해 하반기까지 1만 9천여 만 원을 들여 보은과 옥천, 단양, 진천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추가로 설치합니다. 이웃 주민과 함께 육아할 수 있도록 요리와 미술 프로그램 교구, 등·하원 공동 운영 등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도내 공동육아나눔터는 모두 24곳으...

30년 넘게 방치됐던 청주 사천 근린공원이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청주시는 지난해 8월부터 34억 8천만 원을 들여 돌무더기와 나뭇더미, 새집을 지어 다양한 생물 서식처를 조성하고, 바닥분수와 어린이놀이터, 다목적구장도 설치했습니다. 사천...

농협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경제포럼과 초록우산 충북본부가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오늘(29)농협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 가정에충북 쌀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초록우산재단은지원 대상 가구를 ...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김영환 지사의 탄원서를 요구했다는 논란이 정치권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김 지사 최측근이피의자로 수사받는 김 지사를 위해시군 간부들에게 불기소 탄원서 제출을 요구했다"면서,이른바 '셀프 구명'에 대해 책임...

지난해 여름 괴산댐은 집중호우로 댐 위로 물이 넘치는 월류 현상이 나타나면서 큰 피해가 났습니다.100년에 한 번 내릴 만한 폭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번 여름에도 많은 비가 내린다는 소식에 주민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정부까지 나서 대책을 마련했는데 올해는 어떨까요?...

형사를 사칭해 경찰서로 전화를 걸어 여성들의 개인정보를 빼낸 전직 경찰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청주와 서산에서 8명의 정보를 빼낸 사실이 드러났는데,이렇게 알아낸 주소와 주민번호를 어떻게 했나 봤더니 배우자 불륜 상대를 찾는 사람들에게 팔아넘겼습니다. 김은초 기자...

파크골프 인기가 치솟자, 마을 곳곳에 동호인들이 직접 만드는 소위 '셀프 파크골프장'도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는데요.심지어 주인도 모르거나 허락도 없는 남의 땅에 무턱대고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마찰이 빚어지고 있습니다.전효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평평한 하천 둔치에 펜...

생활 주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CCTV 사생활 침해 논란도 끊이지 않지만, 범죄 예방과 안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최근 단양에서는 CCTV 관제센터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사람을 발견해 소중한 생명을 지켰습니다.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

공공기관들이 편법으로 수도권에 인력을 남겨놓는다는 지적과 관련해 한국고용정보원이 수도권 잔류 인력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다음 달 말 음성 맹동에 지어지는 국가고용정보화개발센터로 현재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59명 전원을 내려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촬영으로 청주시 수곡동의 도로 일부 구간이 다음 달 2일 통제됩니다. 통제 구간은 수곡동 청렴연수원에서 모충사거리 방향 800m 구간으로 다음 달 2일 새벽부터 정오 무렵까지입니다. 청주영상위원회는 해당 시간에도 시내버스는 정상 운행하지만, 촬영 전날 ...

충청북도가 다음 달 말까지 아동학대 대응 협의체를 만들어 아동학대 점검에 나섭니다. 충북 각 지자체는 경찰,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반복되거나 학대 이력이 있는 가구를 선정해 방문과 대면 방식으로 점검합니다. 작년 충청북도에...

충주시가 추진 중인 드림파크 산업단지의 사전 청약률이 30%를 넘었습니다. 충주시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실행 조건인 사전 청약률 30%와 토지 확보율 50%를 달성했다며 본격적인 자금 조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특수목적법인...

대청호에서 불법 영업을 하던 카페와 숙박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옥천군이 지난달 대청호 수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한 결과, 소매점으로 허가받은 뒤 대형 주차장까지 갖춰 놓고 불법 영업을 하던 카페와 숙박업소 13곳을 적발했습니다. 특히 불법 수상레...

충북교육청이 IB,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대구·부산·경북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세 교육청은 스위스 IB 본부와 협력을 통한 프로그램 도입, 교원 공동 연수, 학교 간 교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충청북도 출생아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지만, 올해 들어 크게 줄고 있습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충북 출생아 수는 614명으로 1년 전보다 15% 줄었습니다. 올해 들어 석 달간 누적 출생아 수도 1,913명으로 1년 전보다 7.3...

아동 학대 신고가 5년 만에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경찰청 자료를 인용해 지난 2019년 14,484건이었던 아동학대 112신고 건수가 5년 만에 28,292건으로 두 배 정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아동학대로 인한 ...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이 금메달 25개와 은메달 27개, 동메달 42개를 따냈습니다, 지난 25일부터 나흘 동안 전라남도에서 열린 대회에서 원평중 장채빈이 신기록을 기록하며 역도 2관왕에 올랐고, 태권도에서 8개의 메달을 따는 등 체급과 단체 종목...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이 오늘(29) 청주시청을 방문해 결식아동 급식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3백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이 지난달 22일부터 이틀간 결식아동돕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입니다. 청주시는 경제적으로 어려...

현 정부가 출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지지부진합니다.대통령 공약인데다, 국토부 업무계획에도 들어가 있었는데 왜 그럴까요.시민단체가 1차 공공기관 이전 결과를 분석해 봤더니 문제도 많았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지난 9일 취임 2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