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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백두대간보호지역 선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4-08-17, 조회 :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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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백두대간의 자연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내년에 백두대간 보호 지역이 선정됩니다.

지금 보호 지역 범위를 조정하기 위해
해당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는데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국토의 큰 줄기를
이루는 백두대간을 보호하기 위한 법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충북은 영동과 보은, 괴산, 충주, 제천
단양 등 6개 시,군 7만여 헥타가
보호 지역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보호 지역은 핵심 구역과 완충 구역으로
나뉘고 건물 신축이 금지되는 등
재산권 행사에 일부 제한을 받게 됩니다.

보호지역 확정을 위해 마련된
공청회장마다 주민들의 우려와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INT▶
주민
"농촌은 규제만 하나/ 보상문제는 어떻게 되나"

보호 예정 지역이 지나치게 넓고
농지까지 포함돼 있어 이부분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INT▶
정성식(영동군 환경산림과장)

산림청은 이달말까지 자치단체들의
의견을 듣고 올해안에는 보호지역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백두대간의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면서도
주민 생활에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절충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