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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유채꽃축제 사실상 무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12-05, 조회 :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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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도내 최대 규모의 축제 가운데 하나인
청원 유채꽃축제의 내년 개최가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청원군의회가 문제가 많다며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오창단지내 노는 땅을 활용해 개최된
청원 유채꽃축제는 올해 백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불러들이는 성공을 거뒀습니다.

반면, 수익성과 파급효과,
예산 운영 등에 대해서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청원군의회는 지난 넉달간 특위를 가동해
조사한 결과, 유료 입장객이 20% 정도에
불과하고 복지예산이 전용되는 등
많은 문제가 발견됐다며 유채꽃축제
재개최는 바람직하지않다고 밝혔습니다.

◀SYN▶박종수 위원장
유채꽃축제 조사 특위

시정연설에 나선 오효진 군수는
유채꽃축제가 청원군과 청원군내 농산물을
전국에 알린 홍보 효과도 생각해야 한다며,
내년에 계획대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YN▶오효진 청원군수

청원군의회가 유채꽃축제 관련 예산
6억원 삭감을 기정 사실화하고 있어
예산 심의과정에서 일부 예산만이라도
살리려는 청원군이 바람이 이뤄질 지는
미지숩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