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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오송신도시 개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10-14, 조회 :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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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송신도시에 대한 기본계획안이 오늘(14)
발표됐습니다. 충청북도는 2조 8천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오송을 인구 10만명의
동북아 생명과학거점 신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오송신도시에 대한 기본계획안이
지난 2003년 연구에 들어간 지
2년만에 발표됐습니다.

이원종 지사는 기자회견을 갖고,
청원군 강외면 일대 8백만평에 들어설
오송신도시는 연구,생산은 물론
주거,상업,문화시설까지 갖춘 인구 10만명
수준의 자족도시로 설계된다고 밝혔습니다.

오송단지와 오송분기역이라는
2개의 개발 요인을 축으로
동북아 생명과학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것이
충청북도의 계획입니다.

◀SYN▶이원종 지사

또, 인근 행정도시 배후도시로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도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행정도시와 오송분기역, 그리고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연계교통망이 구축되고
도시권 전체에 인공지능형 광통신망이
깔리게 됩니다.

녹지 비율도 현재 개발중인 신도시 가운데
최고 수준인 30%에 맞췄습니다.

도시 개발에 투입될 2조 8천억원의 예산은
주거,상업용지 분양 등으로 조달되며,
개발은 충북개발공사가 맡게 됩니다.

◀INT▶이경기 박사/충북개발연구원

충청북도는 이같은 계획안을
올해안에 청원군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난개발을 막기 위해 개발지구 지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충청북도의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오송신도시는 오송단지의 입주가
시작되는 2007년부터 기반을 갖춰가
오송분기역 건설과 함께 확장기에 들어가고
2025년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