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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시장선거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3-20, 조회 :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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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가장 먼저
달아오르고 있는 것이 청주시장 선거입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모두
이미 한차례 홍역을 치렀던 만큼
청주시장 본선을 향한 경쟁은
초반부터 뜨겁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각 당의 후보 결정까지 남은 3주일,
본선보다도 치열한 예선이 시작됐습니다.

짧은 기간 승부수를 띄워야 하는 만큼
후보들은 정책과 이미지 부각시키는데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내에서는
김형근 예비후보가 공약 공조를 제안하며
정책 후보 이미지 선점에 나섰고,
정진태, 손현준 예비후보는
발로 뛰며 선거전을 시작해
기본에 충실한 이미지를 내세웠습니다.

반면, 세후보에 맞서는 오효진 청원군수는
지역 인사들에게 먼저 출마를 알리며
선거전 돌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두르기보다는 먼저 영입과정의 잡음과
시장으로 배를 갈아타는 부담을 줄이고
시작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한나라당내에서는 꾸준히 당내 기반을
닦아온 김진호, 남상우 예비후보가
한발 앞서 움직였습니다.

김진호 예비후보는 당내 4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먼저 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세를
과시했고, 남상우 후보는 헌혈로 선거전을
돌입하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영입인사인 박환규 예비후보는
자신의 경쟁력으로 당원들을 설득한다는
전략 아래 당원 공략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최영호 후보도 이메일 등을
적극 활용하는 선별적 선거운동으로
열세인 당내 조직력을 만회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모두
4대 1의 치열한 경쟁 속에
후보 단일화, 연대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어
후보가 되는 길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