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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충주 사과특구 지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5-12-06, 조회 :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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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시 동량면과 연수동 등
7개 면.동 지역이 사과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이번 특구지정으로
충주시는 수입 개방 등으로
더욱 치열해진 과수시장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김계애기자입니다.
◀END▶
◀VCR▶

경북 영주와 의성, 안동 등에 이어
사과 재배면적으로 전국 다섯번째인 충주.

충주시가 경쟁 시·군을 제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과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충주사과가
지역특화품목으로 브랜드 가치가 높고,
사과연구소와 사과 가공공장 등 관련 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있다는 점을 높히 평가했습니다.

충주시는 사과특구 지정을 계기로
더욱 과감한 투자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CG> 내년까지 193억원을 들여 금가면에
사과선별장과 저장고, 자동포장기 등을 갖춘 '거점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는 한편,

2010년까지 동량면과 엄정면 일원
141만6천㎡에 친환경 농법지원 등으로 차별화된
고품질 사과단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또, 해마다 4월과 10월 달천로에서
사과나무 꽃길걷기와 사과따기 체험행사 등을
열어 사과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재정경제부는 충주 사과특구와 함께
옥천 옻 산업 특구, 영동 포도와인산업특구 등
전국 10곳을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충북 도내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제천시 약초웰빙특구와
괴산군 청정고추산업특구,
옥천군 묘목산업특구를 포함해
모두 6곳으로 늘었습니다.

MBC뉴스 김계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