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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사랑의 달리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08-15, 조회 : 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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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경축하고 불우 학생을 돕기 위해
50살이 넘은 나이에도 10년 동안 나 홀로
사랑의 달리기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증평 도안초등학교 출신인 서울시 마포구
58살 손현복씨는 어제(14) 서울 시청을 출발해 오늘 낮 12시쯤 모교인 증평 도안초등학교에
도착했습니다.

10년간 광복절 때마다 백 50킬로미터의 거리를,
나 홀로 사랑의 달리기를 펼쳐온 손씨는
올해도 어김없이 동문들로부터 백만원의
성금을 거둬 세명의 불우학생에게 전달해
왔습니다.